아이스하키 남희두 집안 나이 직업 연봉,환승연애2 이나연 키 인스타

환승연애2’ 이나연, ♥︎남희두와 열애 근황?…”싸우다가 정들어”
- 2023. 1. 3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연인 남희두를 언급했습니다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우주선 스튜디오’에서는 '당신은 심각한 나연 중독입니다 흥! 웃기는 소리 (feat.이나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나연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다들 속으로만 좋아하시는지"라고 이야기했답니다.

풍자는 이나연에게 “대시를 어느 정도 받아봤냐”고 질문했고, 그는 "남자친구를 오래 만났다. 덩치가 엄청 크다. 그러니까 옆에 잘 안 오더라"라며 남자친구 남희두를 언급했다.

이어 연애 근황에 대해 “이제 4년, 곧 5년 차가 된다"고 밝혔다. 풍자가 "한 남자를 오래 만나면 이 사람에게 모든 게 맞춰져 있고 연애 세포가 죽는다"고 하자 이나연도 이를 공감했답니다.

그러자 풍자는 "그래서 헤어져라"고 악담, 이나연은 "그렇게 말씀하신 분 처음이다. 다들 오래가라고 하는데 헤어지라고 하는 분은 처음"이라며 폭소했다.

아울러, 이나연은 장수 커플의 비결에 대해 “많이 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싸우다가 정든다.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아 죽는 커플들한테는 시비 좀 걸어보라고 한다. 왜냐면 이 사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답니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이나연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했다. 이나연은 현재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남희두 결승골…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눈앞
- 2022. 11. 19

 HL 안양이 결승골을 터트린 남희두의 활약을 앞세워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14승 5패(승률 0.737)를 거둔 HL 안양은 13승 4패(승률 0.765)의 레드이글스에 승차 없는 2위로 바짝 따라갔답니다.

보통 아이스하키는 승점으로 순위를 정한다.

그러나 이번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팀당 경기 수가 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조기에 종료할 경우를 대비해 승률제로 정규시즌 순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선두 경쟁 팀인 레드이글스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 주인공은 남희두였다.

선제골을 내준 HL 안양은 1피리어드 종료 직전 김원준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답니다

그리고 2피리어드 18분 32초에 김상욱의 패스를 받은 남희두가 블루 라인에서 날린 장거리 리스트 샷이 레드이글스 골네트를 흔들었다.

2019년 HL 안양에 입단한 남희두의 아시아리그 데뷔 골이자 이날 경기의 역전 결승골이랍니다.

균형을 깬 HL 안양은 이영준의 추가골이 터져 3-1로 달아났고,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켜 1승을 챙겼다.

경기고 시절 빼어난 스케이팅을 바탕으로 '한국 아이스하키 역대 최고 공격형 디펜스'로 주목받은 남희두는 연세대 진학 후 무릎 부상으로 공격력을 완전히 살리지 못해왔답니다.

하지만 정규리그 우승이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며 잠재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HL 안양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레드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1위를 되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