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나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2025. 2. 3. 14:00카테고리 없음

'마이웨이' 최유나 "결혼했지만 아이 낳지 않았다, 노래해야 했다"
-2020. 6. 8

마이웨이'에서 가수 최유나가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최유나 편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최유나는 "사람들이 내가 결혼을 안 했는 줄 아시는데, 저 결혼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남편은 최유나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

다만 아이는 없다. 최유나는 "내가 늦게 가수로서 주목받았는데,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노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을 시기를 놓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입양도 생각해봤다. 그런데 아이를 완벽하게 책임질 수 없을 것 같더라. 내 일을 포기해야 하지 않나"라며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최유나 "'흔적'=터닝포인트..연예계 떠나려 했었다
-2022. 1. 6

'알콩달콩' 최유나가 '흔적'에 대해 말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알콩달콩'에는 가수 최유나가 건강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훈과 김세희는 최유나에 대해 각각 "가요계에서 한 획을 그었던 그런 분이시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시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이훈이 "최유나 선배님이야말로 가요계에 어마어마한 흔적을 남기신 분이다. '흔적'이 정말 명곡이다"라고 말하자 최유나는 "최유나 하면 다들 '흔적'을 떠올리시지 않냐. 저한테도 의미가 깊은 곡이다"라고 전했다.

최유나는 '흔적'에 대해 "터닝포인트가 됐던 노래"라고 설명하며 "KBS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탁이 돼서 가수가 됐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되더라. 가요계가 저랑 잘 안 맞는 건지, 제가 부족한 건지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앨범을 내보고 잘 안 되면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흔적'이라는 노래가 큰 인기를 끌게 됐다. '제목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신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포기한 상태에서 마지막 빛을 내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최유나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저를 아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