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결혼은 인생 정답 아냐, 고정관념 버리길
-2021. 4. 23
'아침마당' 가수 윤수현이 결혼이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고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결혼은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내 친구가 행복하게 결혼했지만, 남편이 바람피는 걸 보고 배신감에 많이 힘들어 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보니 결혼이 정답이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물을 주면 잘 자라는 반려식물, 나만 바라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답니다
윤수현 "허리디스크 터져 다리 절뚝…이렇게 아플 줄 몰랐어
-2024. 9. 12
1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소상공인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윤수현,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윤수현은 "'윤수현의 천태만상' 프로그램 열심히 하다가 너무 '컬투쇼' 나오고 싶었다"라고 언급하자, 김태균은 "'컬투쇼'와 동시간대 아니냐"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드디어 나왔다. 자주 봐야지. 2년 반전에 뵙고 오랜만이라 정말로 더 반갑다"라며 반가워했답니다.
이어 김태균은 "그나저나 윤수현이 얼마 전 라디오 끝나고 알았다는데 허리디스크가 (터졌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윤수현은 "허리디스크 4, 5번이 약간 돌출돼서 살짝 다리를 절뚝거린다.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부상투혼을 발휘해주고 있다. 너무 본인을 안 챙기고 열심히 일해서 디스크가 삐쳐서 삐져나온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수현은 "나도 디스크가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나도 목 디스크 두 개가 삐쳤다"라고 말하자, 윤수현은 "그러니까 달래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헬스장 가서 달래줘라. 난 많이 달래주고 있어서 괜찮다"라며 운동을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