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엄마 이혼 나이 아빠 어머니 아버지 집안 유족

2025. 2. 17. 13:12카테고리 없음

故김새론 측근 "유족 취재 자제 당부, 조용히 보내길 원해
-2025. 2. 17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최측근을 통해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답니다.


故 김새론의 최측근은 17일 언론에 "고인의 어머니가 '새론이가 가는 길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라며 "최대한 취재를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까지 고 김새론과 많은 시간을 보낸 이 최측근은 "생전 새론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떠나보내는 순간까지 기사에 시달렸는데, 마지막까지 고통을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유족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

고인은 최근 이름을 '김아임'으로 개명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었다. 이 최측근은 "새론이가 지인들과 카페 개업도 준비를 하고 연예계 복귀도 준비했는데 지금 이 비보가 믿기지 않는다"라며 비통해 했다.

2000년 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을 통해 아기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다졌답니다.

하지만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을 일으키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유작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이다.

어머님이 누구냐고? 전소미부터 제니까지, 딸만큼 예쁜 스타의 어머니들 
-2021. 11. 9

김새론 어머니는 화제가 된 스타의 가족 중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언니 아니야?"라는 반응이 당연한 동안 덕이죠. 몇 년 전, 고등학생이던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이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정도였어요. 1980년생인 김새론의 어머니는 2000년생인 딸과 나이 차이도 크게 나지 않아요.


김새론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잡지 모델 출신으로, 원래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하네요. 김새론을 갖고 결혼을 한 후 임부복 모델 활동을 했는데, 그 인연 덕에 김새론 역시 생후 9개월 때부터 베이비 모델을 시작했어요. 어머니의 미모 덕인지 김새론은 물론이고 동생인 김예론, 김아론도 아역 출신 배우로 활약중인 것입니다.

딸의 패션 감각은 엄마를 닮는 걸까요? 사복 패션 최강자 제니의 어머니는 남다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어머니 사진들이 그 증거죠. 그의 어머니도 과거 모델 활동 경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파리 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할 때 입은 하늘색 재킷 속 유명한 이너 셔츠도 어머니의 옷이었다고 해요.

'제니'가 예명이나 영어 이름이 아닌 한글 본명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주셨어요. SBS 〈모래시계〉의 이정재 팬이었던 제니 어머니는 극 중 이정재의 역할명이었던 '재희'를 아이의 이름으로 지어주려고 했죠. 결국 '재희'와 비슷한 발음의 '제니'가 현재의 이름이 됐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