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권은희 남편 결혼

2019. 10. 8. 18:37카테고리 없음

조국 법무부 장관 정국에서 극한대립을 이어온 여야가 조 장관 호칭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0월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선 조 장관 호칭을 두고 여야간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에 관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여부를 질의하면서 조 장관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라고 칭했답니다.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 장관을 법무부 수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표현으로 해석됐습니다.

 

권 의원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에게 "조 전 민정수석의 펀드는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로 보인다"며 "공직자윤리법에 주식이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매각이나 백지 신탁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재산 등록으로 공개되는 재산이 불법적으로 축적 운용되는 부분은 심사 대상"이라고 지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