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봉 2019 인스타 여자친구

2019. 10. 17. 21:02카테고리 없음

키움 장정석 감독이 이정후(2019년 연봉 2억3000만원)의 ‘팀 퍼스트’ 정신을 높이 샀답니다. 키움 간판타자 이정후는 호세 페르난데스(두산)와 함께 치열한 최다안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9월 1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186안타로 페르난데스에 8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두산보다 6경기를 더 치렀다는 게 가장 걸립니다. 남은 정규시즌 6경기서 최대한 많은 안타를 치며 격차를 벌려놔야 합니다.

최다안타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타순인데 아무래도 클린업트리오보다 테이블세터 배치가 한 타석이라도 더 들어설 수 있답니다. 물론 타석 증가가 안타수 증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도 톱타자가 아닌 3번으로 경기에 출전합니다. 14일 수원 KT전에서 2번을 잠시 맡았지만 그 전에 12경기 연속 3번을 맡았답니다. 이날 테이블세터는 서건창-김하성 조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