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본 10월 19일 여의도 촛불집회 장소 중계
2019. 10. 19. 09:30ㆍ카테고리 없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10월 19일 다시 열립니다. 현 정권을 비판하는 집회도 도심 곳곳에서 예정돼 있답니다.
개싸움국민운동본부'(이하 개국본) 등에 따르면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 편에서 '제10차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개국본은 최근 매주 토요일 서초동에서 열린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주도해 온 단체입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응답하라'를 슬로건을 내건 이날 문화제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통과를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이랍니다. 개국본 측은 당초 3만명이 집회에 참여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더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