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재원 결혼 야구선수 부인 아내 나이 프로필
457gh
2024. 7. 10. 10:13
'두산 왕조의 캡틴' 은퇴식 앞둔 오재원 "갈 때는 내 발로 가고 싶었다
-2022. 10. 8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현역 커리어의 마지막을 앞두고는 “은퇴식이 현실로 다가오고 야구장에 입장할 때부터 많은 팬분들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라고 은퇴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답니다.
2003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72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오재원은 KBO리그 통산 1570경기 타율 2할6푼8리(4320타수 1154안타) 64홈런 522타점 678득점 289도루 OPS .713을 기록했다. 두산 원클럽맨으로 팀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세 차례 우승(2015년, 2016년, 2019년)을 이끌었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한 오재원은 “갈 때는 내 발로 가고 싶었다. 나는 두산의 선수니까 누구에게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허락한다면 내 스스로 끝을 결정하고 싶었던 마음입니다”라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어서 "많은 동료, 후배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아쉬워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내 성격을 아는 친구들이니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