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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부인 아내 용미숙 나이 프로필 본명및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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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2. 11:07
52세 때 '안동역에서' 떴다…진성, 긴 무명시절 버티게한 말
-2024. 6. 24
가수 진성(64·본명 진성철)의 히트곡 ‘안동역에서’(2012)가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영노래방 차트에선 6년간 애창곡 1위 자리를 지켰다. 안동역 앞엔 노래비까지 세워졌습니다.
진성은 같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7위에 랭크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나훈아, 장윤정 다음이다.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도 있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의 합주실에서 만난 진성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진성 빅쇼’의 막바지 연습을 하고 있었다.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한 전국투어는 고양, 울산, 부산, 창원, 부평, 대구, 대전, 천안 등 약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1년 간 이어진다. 공연에서 진성은 힘들고 외로웠던 유년 시절부터 밤 무대를 전전하며 무명 가수로 살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세트리스트에 담았답니다.
그는 “'안동역에서'가 히트한 게 52세 무렵이다. 무명이 길어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한다. 무난한 일상이 행복하고 주변에 늘 감사하며 지낸다. 일찍 성공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소중한 감정들”이라고 말했다.
Q : 30주년 공연에 임하는 마음은.
A : “평상시라면 부담이 없겠지만 이번엔 다르다. 신경 써서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