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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란선동 고발 광화문집회
457gh
2019. 10. 4. 18:00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포함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 관계자들이 내란 선동 및 공동 폭행 교사 혐의로 고발됐답니다.
2019년 10월 4일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 명의의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2018년 12월경부터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의 직무를 강압에 의하여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도록 내란을 선동했으며 2019년 10월 3일 ‘청와대 진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교사했다"고 밝혔답니다.
전 목사에 대해선 "8월경 '10월 3일에 반드시 문 대통령을 끌어내야 하므로 청와대 진입을 할 것이다. 저와 함께 그날 청와대에 들어가서 경호원들 실탄 받아 순교하실 분들…'이라고 했고, 이후 10월 3일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총괄대표'로 청와대 인근에서 '문재인 저놈을 빨리 끌어내려 주시옵소서'라고 참가자들에게 요구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한정 의원도 전 목사 등을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