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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 오주한 기록 귀화 국적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31·케냐명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사진)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답니다. 오주한은 10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8분42초에 2위로 완주했습니다. 오주한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세운 첫 공식 기록이랍니다. 해당 대회 우승은 2시간08분21초에 레이스를 마친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29·케냐)가 차지했답니다. 체보로르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답니다. 한국 국적의 남자 마라토너가 기록 인정 기간(2019년 1월 1일∼2020년 5월 31일)에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한 건 오주한이 처음이라네요^^
2019.10.21 -
한국 대학생 진보연합 미 대사관 관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및 회원 16명이 2019년 10월 18일 덕수궁 옆 미국 대사관저에 기습 진입해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답니다. 해당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미국 대사관저 담을 넘는 방식으로 대사관저 마당에 진입했답니다. 이어 대사관저 건물 앞에서 '미군 지원금 5배 증액 요구 해리스는 이 땅을 떠나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반대한다고 외쳤답니다. 아울러 관저 대문 앞에서 스크럼을 짜고 앉아 대문을 두드리며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50억 달러를 내라며 협박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했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현장에서 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및 대사관저 보안 요원과 몸싸움이 ..
2019.10.21 -
이어령 딸 이민아 별세 암 장관
한국의 지성의 큰 산맥이었던 이어령은 22살에 문단 원로들의 권위의식에 비수를 꽂는 선전포고문 ‘우상의 파괴’로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이후 지난 65년간 때로는 번뜩이는 광야의 언어로 때로는 천둥 같은 인식의 스파크로 시야의 조망을 터주었던 언어의 거인이랍니다. 십수 년 전 이미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라는 아름다운 말을 선창한 분임에도, 당신이 제일 잘한 일은 문화부 장관 시절 ‘노견(路肩)’을 ‘갓길’로 바꾼 것이라고 했답니다. 오늘 선생 앞에 앉아 있으니, 갑자기 아득하여 88올림픽 개막식에서 그가 연출했던 잠실벌의 굴렁쇠 소년이 생각났습니다. 한편 이어령 선생은 7년 전 2남 1녀 중 맏딸 이민아 목사를 암으로 먼저 보냈답니다. 미국에서 판사 생활을 했던 딸은 목사 안수를 받았고, 위암 발병..
2019.10.19 -
개국본 10월 19일 여의도 촛불집회 장소 중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10월 19일 다시 열립니다. 현 정권을 비판하는 집회도 도심 곳곳에서 예정돼 있답니다. 개싸움국민운동본부'(이하 개국본) 등에 따르면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 편에서 '제10차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개국본은 최근 매주 토요일 서초동에서 열린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주도해 온 단체입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응답하라'를 슬로건을 내건 이날 문화제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통과를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이랍니다. 개국본 측은 당초 3만명이 집회에 참여한다고 경찰에 신고했..
2019.10.19 -
김미연 개그우먼 결혼 남편 나이
클라라가 냉동인간 미모를 뽐냈답니다. 개그우먼 김미연은 2019년 9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클라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 김미연은 클라라와 붙어 턱을 괴고 있답니다. 이 두 사람은 투명한 피부와 달걀형 얼굴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습니다. 김미연은 애정을 드러냈는데 결혼 남편 등은 사실이 아니죠.
2019.10.17 -
이정후 연봉 2019 인스타 여자친구
키움 장정석 감독이 이정후(2019년 연봉 2억3000만원)의 ‘팀 퍼스트’ 정신을 높이 샀답니다. 키움 간판타자 이정후는 호세 페르난데스(두산)와 함께 치열한 최다안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9월 1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186안타로 페르난데스에 8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두산보다 6경기를 더 치렀다는 게 가장 걸립니다. 남은 정규시즌 6경기서 최대한 많은 안타를 치며 격차를 벌려놔야 합니다. 최다안타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타순인데 아무래도 클린업트리오보다 테이블세터 배치가 한 타석이라도 더 들어설 수 있답니다. 물론 타석 증가가 안타수 증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도 톱타자가 아닌 3번으로 경기에 출..
2019.10.17